영어 문법 중 수동태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일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수동태가 잘 이해되지 않는 토익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영어 수동태 정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포스팅의 내용을 모두 공부하면 이제 수동태에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목차
영어 수동태란?
안녕하세요! 독학하는 초보자를 위한 블로그 토익가이드입니다.
먼저 수동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능동태와 수동태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 드립니다.
토익 시험에서는 수동태 자체가 문법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진다라기보다는 형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능동과 수동의 차이점은 아마 모두가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능동은 직접 하는 것을 의미하고 수동은 (누군가, 무언가에 의해) 당하는 것을 의미하죠.
- 능동 : 직접 하는 것
- 수동 : (누군가, 무언가에 의해) 당하는 것
예를 들어 ‘나는 창문을 깼다’라는 문장은 능동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지만 ‘창문이 나에 의해 깨지게 되었다(깨짐을 당했다)’라는 것은 수동으로 표현한 것이죠.
- I broke the window. (능동) -> 주어인 내가 직접 행동을 함
- The window was broken by me. (수동) -> 주어인 창문이 행동을 당함
사실 여기까지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여기서 놓치고 있는 점이 하나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앞에서 본 것처럼 능동과 수동의 기준이 되는 것이 ‘주어’라는 사실입니다.
수동태에서 이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즉 ‘나는 창문을 깼다’에서는 ‘주어인 나라는 사람이 깼기 때문에 능동’이라 합니다.
그리고 ‘창문이 나에 의해 깨지게 되었다’에서는 ‘주어인 창문이 (나에 의해) 깨지게 되었기 때문에 수동’이라 하죠.
그래서 우리가 능동태 문장이란 ‘주어’가 동작을 한다는 것 그리고 수동태 문장은 ‘주어’가 동작을 받는다(당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두어야 하죠.
여기까지 간단히 능동과 수동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토익시험을 위해 수동태에서 가장 먼저 공부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요?
먼저 능동태 문장을 기준으로 수동태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공부합니다.
그리고 수동태로 사용되지 않는 동사들 그리고 수동태를 사용한 표현들을 공부해야 합니다.
이 때 문장을 만드는 방법은 빠르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 원리를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원리를 정확히 알아두어야 해석도 정확히 해낼 수 있겠죠.
그러면 이어서 먼저 수동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동태 만드는 방법
본격적으로 영어 수동태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이번 장은 수동태 문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 드립니다.
먼저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 문장으로 만드는 것은 목적어가 있는 문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영어에서 목적어가 있는 문장은 3,4,5형식이므로 이 3가지 형식만 수동태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 3, 4, 5형식 구조 (능동)
3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S + V + O)
4형식 : 주어 + 동사 + 간접목적어 + 직접목적어 (S + V + I.O + D.O)
5형식 : 주어 + 동사 + 목적어 + 목적격보어 (S + V + O + O.C)
왜냐하면 수동태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대상인 목적어가 주어 자리에 먼저 와야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자연스럽게 목적어가 없는 자동사(1형식)와 연결동사(2형식)의 경우 수동태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 후에 동사의 형태가 변화해야 하는 등 몇 가지 규칙을 알아야 하는데요.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어질 내용들에서 각각의 형식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드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알려드리면 3형식 문장을 수동태로 만드는 방법을 먼저 확실히 익히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나면 4, 5형식의 수동태 만드는 방법은 거의 동일합니다.
단지 간단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기억하면 됩니다.
그리고 수동태 파트는 다음에 나올 공식을 달달 외우는 것이 초점이 아니라 빠르게 암기하고 이해해서 넘어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동태 만드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있죠.
토익시험의 보기에는 수동태를 변형시킨 형태가 상당히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수동태 문장은 아주 많이 쓰이기 때문에 해석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하나하나 차근차근 하다보면 어느새 수동태 문장에 익숙해진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만약 영어 5형식에 대해 확실히 공부해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도 같이 공부해 보세요!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연관 포스팅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영어 5형식 총정리 가이드! (토익 대비)
3형식 문장 수동태
3형식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 문장으로 바꾸는 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 능동태의 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 위치로 옮긴다.
- ex) me -> I
- 반드시 주격으로 바꾸어야 함
- 동사앞에 be를 붙이고 동사를 과거분사로 즉 be p.p의 형태로 바꾼다.
- ex) beat -> am beaten, are beaten, is beaten, was beaten, were beaten
- 추가한 be의 수, 시제를 맞추어야 함
- p.p는 과거분사(past participle)를 의미함
- 능동태의 주어를 수동태 문장의 마지막으로 옮기고 by + 목적격으로 바꾼다.
- ex) My mom -> by my mom
- 반드시 목적격으로 바꾸어야 함
- by + 목적격 덩어리는 생략 가능
풀어서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원래 능동태 문장인 My mom beats me에서 먼저 목적어인 me가 먼저 주어 자리로 가야 합니다.
이 때 주격인 I로 반드시 바뀌어야 하죠.
제일 중요한 것은 능동태 문장의 동사인 beats를 be p.p의 형태로 바꾸는 것인데요.
여기서 실수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바로 수와 시제입니다.
beats는 현재형이고 수동태로 바뀐 문장의 주어는 My mom이 아닌 I입니다.
그러므로 is beaten 또는 was beaten이 아닌 am beaten으로 바뀌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원래 문장에서 주어인 My mom이 by+목적격으로 수동태 문장의 맨 뒤로 가야하기 때문에 by my mom이 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위의 이미지와 같은 수동태 문장이 되죠.
반복적으로 얘기드리지만 토익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수동태 문장의 동사의 형태를 정확히 눈에 익혀두는 것입니다!
4형식 문장 수동태
앞서 말씀드렸듯이 4형식은 간접목적어를 주어로 하는 수동태와 직접목적어를 주어로 하는 수동태가 있습니다.
각각에 대해서 한 번 방법과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죠!
간접목적어(I.O)를 주어로 하는 수동태
간접목적어를 주어로 하는 4형식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 문장으로 바꾸는 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 능동태의 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 위치로 옮긴다.
- ex) me -> I
- 반드시 주격으로 바꾸어야 함
- 동사앞에 be를 붙이고 동사를 과거분사로 즉 be p.p의 형태로 바꾼다.
- ex) show -> am shown, are shown, is shown, was shown, were shown
- 추가한 be의 수, 시제를 맞추어야 함
- p.p는 과거분사(past participle)를 의미함
- 능동태의 주어를 수동태 문장의 마지막으로 옮기고 by + 목적격으로 바꾼다.
- ex) I -> by me
- 반드시 목적격으로 바꾸어야 함
- by + 목적격 덩어리는 생략 가능
- 남아있는 직접목적어는 동사구 뒤에 그대로 남긴다.
무언가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3형식 수동태를 이해했다면 거의 동일한데요.
단지 두 개의 목적어 중 간접목적어(I.O)는 주어로 직접목적어(D.O)는 동사구 뒤에 그대로 남는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됩니다.
위 예문을 보고 어떻게 문장이 변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직접목적어(D.O)를 주어로 하는 수동태
직접목적어를 주어로 하는 4형식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 문장으로 바꾸는 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 능동태의 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 위치로 옮긴다.
- ex) Some scarves -> Some scarves (이 경우는 그대로)
- 반드시 주격으로 바꾸어야 함
- 동사앞에 be를 붙이고 동사를 과거분사로 즉 be p.p의 형태로 바꾼다.
- ex) show -> am shown, are shown, is shown, was shown, were shown
- 추가한 be의 수, 시제를 맞추어야 함
- p.p는 과거분사(past participle)를 의미함
- 능동태의 주어를 수동태 문장의 마지막으로 옮기고 by + 목적격으로 바꾼다.
- ex) He -> by him
- 반드시 목적격으로 바꾸어야 함
- by + 목적격 덩어리는 생략 가능
- 남아있는 간접목적어는 동사구 뒤에 전치사를 더하여 남긴다.
- 전치사의 종류는 to, for, of가 있고 동사에 의해 결정됨
- to를 쓰는 동사 : show, tell, lend, give, offer 등
- for를 쓰는 동사 : make, buy, get, cook, sell 등
- of를 쓰는 동사 : ask 등
앞서 간접목적어를 주어로 하는 수동태와 다른 점은 단 하나인데요.
바로 간접목적어가 동사구 뒤에 남을 때 꼭 전치사를 같이 써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위의 예문에서는 동사가 show이기 때문에 to me로 동사구 뒤에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토익을 준비하기 위해서 어떤 동사에 따라 어떤 전치사가 쓰는지까지 장황하게 암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위에 사용된 동사 정도는 외우고 있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to의 경우 생략도 할 수 있지만 이렇게 애매한 부분은 절대 시험에 나올 수 없겠죠)
5형식 문장 수동태
5형식 능동태 문장을 수동태 문장으로 바꾸는 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 능동태의 목적어를 수동태의 주어 위치로 옮긴다.
- ex) Her baby -> Her baby
- 반드시 주격으로 바꾸어야 함
- 동사앞에 be를 붙이고 동사를 과거분사로 즉 be p.p의 형태로 바꾼다.
- ex) call -> am called, are called, is called, was called, were called
- 추가한 be의 수, 시제를 맞추어야 함
- p.p는 과거분사(past participle)를 의미함
- 능동태의 주어를 수동태 문장의 마지막으로 옮기고 by + 목적격으로 바꾼다.
- ex) She -> by her
- 반드시 목적격으로 바꾸어야 함
- by + 목적격 덩어리는 생략 가능
- 남아있는 목적격보어는 동사구 뒤에 그대로 남긴다.
5형식의 수동태도 4형식과 비슷하게 목적격보어가 남게 되는데요.
이 목적격보어는 동사구 뒤에 그대로 남기게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이 있는데요.
5형식에서 목적격보어는 기본적으로 명사, 형용사가 옵니다.
하지만 그 외에 준동사인 to부정사, 원형부정사(동사원형), 현재분사, 과거분사도 올 수 있죠.
다만 이 각각에 대해 수동태 만드는 방법을 모두 공부하는 것은 토익시험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목적격보어는 그대로 동사구 뒤에 남는다’로 간단히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RC 파트에서 고득점을 내기 위해서는 전체 문법을 세세하게 파고드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뒷부분의 장문 형태의 문제들을 공략하는 것이 좋죠.
결론적으로 3형식 수동태 만드는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나면 4, 5형식은 추가적으로 몇 가지 규칙을 알면 되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결과적인 수동태 문장의 형태를 주의깊게 보고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암기하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참고로 수동태에는 항상 과거분사가 사용되는데요.
분사에 대해서는 아래 현재분사 과거분사를 정리한 포스팅을 참고해 보세요.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연관 포스팅
수동태로 쓰이지 않는 동사
이번 장은 수동태로 쓰이지 않는 동사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처음 수동태를 설명 드릴 때 ‘목적어가 있는 문장 즉 3, 4, 5형식 문장만 수동태가 가능하다’라고 얘기를 드렸는데요.
그 이유는 수동태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목적어가 주어 자리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동사(1형식)는 목적어가 없기 때문에 수동태로 바꿀 수 없습니다.
또한 연결동사(2형식)도 마찬가지로 수동태로 바꿀 수 없죠.
따라서 이러한 수동태로 쓰이지 않는 동사들의 종류를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occur, happen : 발생하다
- exist : 존재하다
- arrive : 도착하다
- rise : 오르다
- belong to : ~에 속하다
- emerge : 출현하다, 나타나다
- function : 작동하다
- seem : ~하게 보이다
- remain : ~인 채로 남아있다
- appear : ~인 것 같다, 나타나다
- consist of : 구성되다
- take place : 일어나다, 발생하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We cannot say for sure what [will happen / will be happened].
- The aircraft [appears / is appeared] to have crashed near Seoul.
- His breakfast [consisted / was consisted] of dry bread and a cup of coffee.
위 예문들의 정답은 순서대로 will happen, appears, consisted입니다.
이 파트의 핵심은 위 동사들이 해석과 상관없이 절대로 수동태로 쓰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사실 동사에 대해서 더욱 자세하게 공부해야 하고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입니다.
영문법을 공부할 때 ‘절대로’, ‘반드시’와 같이 예외 없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파트는 이러한 부분 중 하나이니 잘 암기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에 없더라도 수동태로 쓰이지 않는 동사들이 나오면 그때 그때 암기하면서 공부해나가는 방식으로 채워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제별 수동태 구분하기
수동태 정리를 하다보면 역시 제일 헷갈리는 부분은 동사 부분입니다.
그리고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앞서 설명드렸듯이 수와 시제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복해서 얘기하지만 동사구의 형태를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아래에 시제별 수동태에 대한 공식을 모두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요하게 보아야 할 부분은 완료형의 경우 been이 진행형의 경우 being이 조동사의 경우 be가 반드시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이 실제 예문으로 보면 꽤 헷갈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에 모든 시제의 간단한 수동태 예문을 적었보았습니다.
여러번 읽어보고 각각의 정확한 형태를 꼭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 단순 시제
- 현재 : She writes two letters. -> Two letters are written by her.
- 과거 : She wrote two letters. -> Two letters were written by her.
- 미래 : She will write two letters. -> Two letters will be written by her.
- 완료시제
- 현재완료 : She has written two letters. -> Two letters have been written by her.
- 과거완료 : She had written two letters. -> Two letters had been written by her.
- 미래완료 : She will have written two letters. -> Two letters will have been written by her.
- 진행시제
- 현재진행 : She is writing two letters. -> Two letters are being written by her.
- 과거진행 : She was writing two letters. -> Two letters were being written by her.
- 조동사
- 조동사 : She can write two letters. -> Two letters can be written by her.
참고로 미래진행과 완료진행시제는 수동태로 하지 않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지겹도록 여러번 강조 드리는 것 같은데요!
예문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부분은 바로 동사의 형태를 보고 수동태 문장이라는 것을 빨리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물론 해석능력도 좋아지게 되죠.
만약 시제에 대해 익숙하지 않다면 아래 영어 시제를 총정리한 포스팅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연관 포스팅
수동태를 쓰는 이유
앞서 수동태가 무엇인지와 만드는 방법 그리고 그 외 다양한 내용들을 공부했는데요.
여기서는 by + 목적격을 삭제한 수동태를 왜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부분은 토익시험에서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따라서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과감히 건너뛰면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by + 목적격이 없는 수동태를 쓰는 아래와 같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수동태를 쓰는 이유 | 예문 |
불분명한 경우 | He was murdered last night. |
너무 당연한 경우 | Chinese is spoken in China and Taiwan. |
알고 있지만 숨기는 경우 | A mistake was made in calculating your grade. |
(참고로 이 내용과 예문은 유원호 교수님의 Grammar 절대매뉴얼에서 발췌했습니다)
위 예문에서 보는 것처럼 by + 목적격이 생략된 수동태 문장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위와 같이 알아둔다면 문장을 해석할 때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각 예문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He was murdered last night.
위 문장은 능동태로 바꾸었을 때 ‘주어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수동태로 썼습니다.
물론 Someone murdered him last night와 같이 써도 됩니다.
하지만 어차피 누군지 모르는 someone과 같은 표현을 쓰지 않은 문장인 것이죠.
- Chinese is spoken in China and Taiwan.
위 문장을 능동태로 바꾸면 ‘중국인과 대만사람(Chinese and Taiwanese)이 주어’가 됩니다.
그런데 중국과 대만에 각각 중국사람과 대만사람이 살고 있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죠.
따라서 이렇게 수동태로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습니다.
- A mistake was made in calculating your grade.
이 문장의 경우 능동태로 바꾸었을 경우 ‘실수를 한 사람이 주어’가 됩니다.
그러면 듣는 사람에게 누가 실수했다고 대놓고 얘기하게 되죠.
이러한 경우는 실수를 한 사람을 알지만 얘기하지 않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수동태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이제 수동태에 대해 어느정도 익숙해 지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이 블로그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해서 다른 문법들도 채워나가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토익 대비 영어 수동태 총정리 포스팅을 마칩니다.
참고로 토익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여러가지 플랫폼이 있는데요.
그 중 해커스영어에서 매일 토익RC 풀기, 매일 토익 LC 풀기라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아래 링크에서 간단히 몇 가지 문제를 풀어보면서 토익시험에 대한 감을 유지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홍보용으로 공유하는 것이 아니며 공식 해커스 페이지 링크로 스팸링크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좋습니다!)
수동태는 문장의 형태를 알아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데요!
이 포스팅이 수동태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이제 다른 기초 문법을 보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 볼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