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8품사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가요?
이 포스팅은 기초 영어 문법 중 영어 8품사와 그에 관련된 내용을 총정리해 포스팅합니다.
포스팅의 내용을 모두 공부하면 기초 영어 문법에 대한 준비를 모두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
글의 순서
8품사와 요소란?
안녕하세요! 독학하는 초보자를 위한 블로그 토익가이드입니다.
8품사와 요소는 너무나 기본이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한번은 공부하고 넘어가야 하는데요.
이 부분을 잘 공부해두면 앞으로 어떤 공인영어시험이든 튼튼한 기초가 될 거라는 생각으로 작성합니다.
먼저 영어의 8품사와 요소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 8품사 : 단어의 종류
- 명사(Noun) : 사람, 사물 이름 ex) Tom, information, chair, man, city …
- 대명사(Pronoun) : 대신하는 명사 ex) it, this, that, something, you …
- 동사(Verb) : 동작, 상태 ex) eat, run, talk, read, drive …
- 형용사(Adjective) : 명사를 수식 ex) beautiful, grateful, brave, angry, happy …
- 부사(Adverb) : 동사를 수식 ex) exactly, perfectly, hardly, easily, carefully …
- 전치사(Preposition) : 명사와 한덩어리 ex) in, on, at, about, for …
- 접속사(Conjunction) : 단어, 구, 절을 이어줌 ex) and, but, or, whether, if …
- 감탄사(Interjection) : 감정을 나타냄 ex) wow, ouch, aha, oops, yay …
- 요소 : 문장을 이루는 성분
- 주어(Subject) : 주체 / 은, 는, 이, 가
- 동사(Verb) : 동작, 상태 / ~다
- 목적어(Object) : 대상 / 을, 를
- 보어(Complement) : 완성 / 형식과 보어에 따라 다름
너무나 기초적인 내용으로 바로 암기해두는 것이 가장 좋겠죠.
이 둘을 보면 특징이 있는데요.
품사는 ‘사’자로 끝나는 단어의 종류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그리고 요소는 동사를 제외하면 ‘어’로 끝나는 문장의 성분을 이루는 용어입니다.
우리는 보통 8품사와 요소를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둘이 헷갈리는 이유는 용어를 구분 없이 섞어서 쓰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품사와 요소의 차이점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 크죠.
거기에 더해 특히 “동사는 품사이면서 요소”이기 때문에 더 헷갈리게 됩니다.
아래 예문을 한 번 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I am happy라는 간단한 문장을 놓고 얘기할 때 보통 주어, 동사, 형용사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부르기 때문에 혼동이 오게 되죠.
왜냐면 “주어는 요소”에 속하고 “형용사는 품사”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사는 요소이면서 품사입니다.
(요소이면서 품사인 것은 동사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히 얘기하면 아래와 같이 얘기해야 합니다.
- I am happy를 요소로 얘기하려면 주어, 동사, 보어
- I am happy를 품사로 얘기하려면 대명사, 동사, 형용사
그렇다면 꼭 이렇게 구분을 해야 할까요?
네! 구분하는 것이 맞는 것이고 다른 문법을 배울수록 이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앞으로의 문법 공부가 더더욱 헷갈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두 가지로 표현하는 이유가 있겠죠.
그럼 다음장에 이어서 8품사와 요소의 차이점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8품사와 요소의 차이점
8품사 정리를 하다보면 너무 기초적인 부분이라 따로 공부해야 하나 싶을 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요소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꼭 한 가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앞서 품사는 단어의 종류이고 요소는 문장의 성분이라는 점을 설명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용어를 섞어서 쓰기 때문에 혼동이 된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렇다면 품사와 요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해석의 관점에서 볼 때 요소는 문장 내에서 단어의 “위치”를 나타내는 개념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이 요소라는 녀석은 위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단어 하나가 아니라 단어, 구, 절이 모두 올 수 있죠.
요소가 위치를 나타낸다는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을 텐데요.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간단한 예문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보면 위의 간단한 두 예문에는 모두 you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스펠링이 똑같은 단어인 you를 첫번째 문장에서는 목적어라 하고 두번째 문장에서는 주어라고 하죠.
다시 말해 스펠링이 같은 단어가 한 문장에서는 목적어로 불리고 다른 문장에서는 주어로 불립니다.
즉 요소라는 녀석은 문장에서 단어의 위치를 나타내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것은 위치가 아니라 어순과 관련된 내용이지만 이렇게 이해해두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해석이 달라지게 됩니다!
(영어는 어순이 중요한 언어라는 얘기 한번쯤 들어보셨지요?)
- 첫번째 문장에서는 you가 목적어 위치에 있기 때문에 “너를“로 해석
- 두번째 문장에서는 you가 주어 위치에 있기 때문에 “너는“이라고 해석
하지만 you라는 대명사 하나만을 놓고 볼 때는 해석이 ‘너(당신)’가 되겠죠.
이것이 바로 품사와 요소를 이해할 때 도움이 되는 큰 차이점입니다.
이제 이 두가지의 차이점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되셨나요?
앞으로 문법 공부를 하면서 이 두 가지는 반드시 구분해야 더 멀리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간단한 예문을 들어보겠습니다.
아래 예문에서 the meeting이란 단어는 명사인데요.
(엄밀히 말하면 the+meeting 두 개의 단어이므로 명사구라고 해야하죠)
요소로 본다면 무엇일까요?
- He attended the meeting. -> 목적어 ‘을/를’
- The meeting was over. -> 주어 ‘은/는/이/가’
이제 같은 단어라도 문장에서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다른 요소가 되고 이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게 된다는 점이 이해가 되시나요?
영어 8품사 파헤치기
이번 장은 본격적으로 영어 8품사 정리를 하나하나 공유드립니다.
모든 품사를 다루다보니 내용이 조금 길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8품사에 대해서 꼼꼼히 공부해 둔다면 토익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른 영어시험을 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먼저 간략히 품사를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품사 | 의미 |
| 명사 (Nouns) | 사람, 사물 이름 |
| 대명사 (Pronouns) | 대신하는 명사 |
| 형용사 (Adjectives) | 명사나 대명사를 꾸며줌 |
| 동사 (Verbs) | 동작, 상태 |
| 부사 (Adverbs) | 동사를 수식 |
| 접속사 (Conjunctions) | 단어, 구, 절을 연결 |
| 전치사 (Prepositions) | 명사와 한덩어리 |
| 감탄사 (Interjections) | 감정을 나타냄 |
| 한정사 (Deteminers) | 수량, 의미를 한정 |
여기서 이상한 점이 있는데 개수를 세보면 한정사까지 9개가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어질 내용 중 한정사 부분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명사(Nouns) – 사람, 사물 이름
영어 공부를 하면서 명사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은 없으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명사는 사람, 사물의 이름을 나타냅니다.
명사의 구분을 정확히 하자면 아래와 같이 해야 합니다.
- 명사
- 고유 명사 : 이름처럼 고유한 명사 ex) John, Seoul 등
- 보통 명사
- 가산 명사 (셀 수 있는 명사) : 단수, 복수의 구분이 있음
- 불가산 명사 (셀 수 없는 명사) : 부정관사 a(n) 붙이거나 복수형 쓸 수 없음
- 물질 명사 : 일정한 형태가 없음 ex) milk, salt 등
- 추상 명사 : 추상적인 개념 ex) love, hope 등
보통은 고유 명사의 경우 무관사에 단수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불가산 명사에 포함시키고는 하죠.
하지만 사실 고유 명사에 a(n)을 붙이거나 복수형으로 쓰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이 구분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다행히도 토익에서 이러한 차이까지 묻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토익에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요?
바로 가장 기본적인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에 대한 내용을 먼저 알아두어야 하겠죠!
가산 명사(셀 수 있는 명사)의 예
가산 명사는 하나이면 a(n)을 붙여야 하고 여러개면 복수형(-s)으로 써야 합니다.
아래는 가산 명사의 예입니다.
- Could you give me pen? (X)
- Could you give me a pen? (O) -> pen은 가산 명사 이므로 하나이면 a(n)을 붙여야 함!
- Tom gave me two pen. (X)
- Tom gave me two pens. (O) -> pen은 가산 명사 이므로 여러개면 -s를 붙여야 함!
이 부분을 모르는 분은 아마도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간단히 확인하고 넘어가면 되겠죠!
그리고 단어를 외울 때 명사라면 복수형태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불가산 명사(셀 수 없는 명사)의 예
불가산 명사는 하나를 의미하는 a(n)을 사용할 수 없고 복수형태로도 쓸 수 없죠.
아래는 대표적인 불가산 명사의 예시입니다.
- 물질 명사 : water / wine / soap / paper / sugar / money / furniture / equipment / baggage / luggage …
- 추상 명사 : information / news / weather / knowledge / advice …
주의할 점은 위의 불가산 명사들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a furniture, informations 와 같이 a(n)를 붙이거나 복수 형태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 중 일부는 우리를 무척 헷갈리게 만듭니다.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는 것이 바로 money죠.
이 단어도 대표적인 불가산 명사에 들어갑니다.
여기서 토익시험을 대비하기 위해서 좋은 방법은 바로 불가산 명사의 종류를 암기해 버리는 것입니다.
위 단어들은 토익시험에 나오기 좋은 불가산 명사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명사에 대해서 더욱 다양하고 많은 내용들이 있는데요.
하지만 토익시험을 위해 명사라는 품사만 파고드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명사에서는 여기서 소개드린 내용 정도만 숙지한다면 좋겠습니다.
대명사(Pronoun) – 대신하는 명사
대명사는 말 그대로 명사를 대신하는 명사입니다.
It, this, you 등의 단어를 의미하죠.
대명사 파트에서 토익시험을 위해 우리가 먼저 공부해야 할 부분은 바로 인칭대명사, 지시대명사, 부정대명사가 될 것입니다.
- 인칭대명사 : 사람을 가리키는 대명사
- ex) I, you, they …
- 지시대명사 : 사람,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
- ex) this, these, that, those
- 부정대명사 : 정해지지 않은 사람,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
- ex) something, anyone, nobody, everything …
대명사는 명사와 같이 너무나 기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암기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는 이미 이 모든 단어들을 알고 있습니다.
만약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어에 관한 기초 교재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반드시 외워두시기 바랍니다.
너무 기초적인 부분이라 검색만 하면 모두 나올 것입니다.
인칭대명사에 대해
인칭대명사는 사람을 가리키는 대명사를 의미하는데요.
이미 널리 알려진 표이지만 여기에 정리를 해 보았으니 반드시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 주격대명사 | 소유한정사 | 목적격대명사 | 소유대명사 | 재귀대명사 | |||
| 1인칭 | 단수 | I | my | me | mine | myself | |
| 복수 | we | our | us | ours | ourselves | ||
| 2인칭 | 단수 | you | your | you | yours | yourself | |
| 복수 | yourselves | ||||||
| 3인칭 | 단수 | 남성 | he | his | him | his | himself |
| 여성 | she | her | her | hers | herself | ||
| 중성 | it | its | it | – | itself | ||
| 복수 | they | their | them | theirs | themselves | ||
지시대명사에 대해
지시대명사는 가리킬 때 사용되는 대명사입니다.
종류는 this, that과 순서대로 각각의 복수형인 these, those 뿐입니다.
주의할 점은 this, that, these, those는 단독으로 쓰일 때 대명사라는 점입니다.
- I like this.
- I like these.
그렇지만 이 단어들의 뒤에 명사가 와서 수식할 때가 있는데요.
이 경우는 지시한정사가 됩니다.
- I like this cake.
- I like these flowers.
지시대명사는 어려운 내용이 없지만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문법은 반복되는 지시대명사의 경우 수를 맞춰주어야 한다는 점이죠.
- The climate of Korea is similar to [that / those] of Taiwan.
- The ears of rabbit are longer than [that / those] of a cat.
위 첫번째 예문의 정답은 that입니다.
왜냐면 해석상 한국의 날씨와 유사한 대상이 대만의 날씨인데 단수(the climate)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두번째 예문의 정답은 those입니다.
마찬가지로 해석상 토끼의 귀와 비교되는 대상이 고양이의 귀인데 복수(the ears)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토익에서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하나 알아두면 좋은 것은 this와 that의 경우 부사로도 사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뜻은 ‘이만큼, 이렇게, 그만큼, 그렇게’로 사용되죠.
- I didn’t expect to wait this long. 나는 이렇게 오래 기다릴 줄 예상하지 못했었다.
- It isn’t that funny. 그건 그렇게 재미있지 않아.
부정대명사에 대해
부정대명사는 정해지지 않은 사람,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입니다.
정해지지 않았다는 말이 어렵게 들릴 수도 있지만 어떤 단어가 있는지 보면 상당히 쉽습니다.
| one | body | thing | |
| no | no one | nobody | nothing |
| any | anyone | anybody | anything |
| some | someone | somebody | something |
| every | everyone | everybody | everything |
보면 one, body, thing과 no, any, some, every가 결합되어 기본적으로 12가지가 있는데요.
아마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단어들일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no one은 붙여쓰지 않는다는 점이죠.
사실 부정대명사는 이 외에도 더 있지만 토익시험에서 더 알아야 할 필요는 없는 내용들입니다!
대명사의 종류
대명사는 총 5가지로 구분되는데요.
아래 표에 모두 정리해 보았으니 이 중 앞서 공유드린 인칭대명사, 지시대명사, 부정대명사에 대해 먼저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 간단 정의 | 종류 | |
| 인칭대명사 | 사람을 가리킴 | I, we, you, he, she, they 등 |
| 지시대명사 | 사람 또는 사물을 가리킴 | this, that, these, those |
| 부정대명사 | 정해지지 않은 사람 또는 사물을 가리킴 | something, anyone, nobody, everything 등 |
| 관계대명사 | 형용사절을 이끄는 대명사 | who, what, which, that 등 |
| 의문대명사 | 의문문에 사용되는 대명사 | who, which, what |
그리고 관계대명사는 이 블로그의 다른 포스팅에 정리해 두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세요.
의문대명사의 경우 보통 따로 알려주는 곳이 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어렵지 않은 기본적인 내용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문법 문제로 출제하기에도 애매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의문대명사의 경우 필요할 경우 검색을 통해 찾아보면 되겠습니다.
갈길이 멀기 때문에 일단 대명사는 이 정도만 빠르게 공부한 다음 더 중요한 다른 문법 파트로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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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영어 관계대명사 30분만에 정복하기! (토익대비)
형용사(Adjectives) – 명사나 대명사를 꾸며줌
형용사는 명사나 대명사를 꾸며주는 말입니다.
보통 ‘~는’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잘생긴(handsome)’, ‘맛있는(delicious)’, ‘힘든(hard)’, ‘화려한(fancy)’ 등과 같이 말이죠.
형용사는 ‘한정용법’과 ‘서술용법’의 두가지로 사용된다는 것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한정 용법 : 명사를 직접 수식
- ex) This is a beautiful car.
- 서술 용법 : 명사, 대명사를 간접적으로 수식 (보어로 사용됨)
- ex) She is beautiful.
이처럼 형용사는 a beautiful car처럼 명사 앞에서 꾸며주기도 하고 She is beautiful처럼 보어로 사용되서 문장의 끝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She is beautiful과 같은 예문은 너무나 익숙해서 우리에게는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아름다운’이라는 형용사로 문장이 끝난 것입니다.
이 예문에서 beautiful은 2형식의 주격보어로 사용되어서 간접적으로 주어인 대명사 She를 수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용사의 용법을 서술용법이라 하죠.
이 2가지의 차이점이 이제 이해 되셨나요?
여기에 더해 형용사 파트에서 같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법은 바로 비교급과 최상급인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아래 비교급 최상급을 정리한 포스팅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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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용법에서 형용사가 보어로 사용된다는 것을 조금전에 말씀 드렸는데요.
영어에서 보어는 2형식의 주격보어(S.C)와 5형식의 목적격보어(O.C) 2가지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5형식을 공부할 때 같이 공부하게 되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다음 장을 참고해 주세요!
동사(Verbs) – 동작, 상태
동사는 동작과 상태를 나타내는 품사로서 영어의 8품사 중 가장 중요한 품사 중 하나입니다.
해석은 ‘~다’로 끝나는 단어들이죠.
예를 들면 ‘먹다(eat)’, ‘입다(wear)’, ‘마시다(drink)’, ‘걷다(walk)’ 등이 되겠습니다.
영어는 크게 보면 ‘주어+술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어를 제외하면 나머지 부분은 모두 술부가 되죠.
그리고 이 술부에는 제일 중요한 품사인 동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사는 내용도 많고 복잡하고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8품사를 공부하면서 동사를 자세히 설명하기보다는 아래에 공유드리는 영어 5형식 포스팅을 참고해 보세요.
이 동사 파트는 5형식을 공부하면서 자세하게 알게 됩니다.
그리고 특정 동사가 나올 때마다 구조를 같이 파악해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영어 5형식에 관한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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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영어 5형식 총정리 가이드! (토익 대비)
부사(Adverb) – 동사를 수식
부사는 동사를 수식하는 품사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사실 부사는 다른 형용사, 부사, 문장 전체(절)를 수식할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명사도 꾸며줄 때가 있죠)
이러한 부사는 문장에 정보를 더해주는 어찌 보면 여분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문장의 분석이 수월해 집니다.
이에 대해서는 마찬가지로 앞의 형용사 파트에서 공유해드린 영어 5형식 내용을 정리한 포스팅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부사에 대해 알아야 할 부분들만 간략히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형용사 + ly = 부사
처음 기초 문법을 접할 때 부사에 대해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것이 형용사에 ly를 더하면 부사가 된다라는 것인데요.
- quick + -ly = quickly 빠르게
- honest + -ly = honestly 정직하게
- easy + -ly = easily 쉽게
- safe + -ly = safely 안전하게
- perfect + -ly = perfectly 완벽하게
바로 이와 같은 단어들이 대표적이고 종류도 가장 많죠.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볼 때 형용사라면 부사의 형태도 항상 같이 확인해 두는 것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형용사와 부사가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경우
부사들 중에는 ly를 붙이지 않고 형태가 같은 부사들이 있는데요.
생각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단어들입니다.
- fast 형용사 빠른 / 부사 빠르게
- early 형용사 이른 / 부사 일찍
- late 형용사 늦은 / 부사 늦게
- long 형용사 긴, 오랫동안 / 부사 길게, 오래
- close 형용사 가까운 / 부사 가깝게, 가까이
- far 형용사 먼 / 부사 멀리
형태는 동일하기 때문에 문장에서 형용사로 사용되었는지 부사로 사용되었는지 유심히 봐야하겠죠.
형용사와 부사가 같은 형태이지만 뜻이 다른 경우
부사에서 같이 공부해야 할 것은 바로 한 단어가 형용사와 부사뜻을 모두 가지고 있고 서로 뜻이 다른 경우입니다.
- pretty 형용사 예쁜 / 부사 꽤
- well 형용사 건강한 / 부사 잘, 제대로
- hard 형용사 단단한, 어려운 / 부사 열심히
- right 형용사 옳은, 우측의 / 부사 바로
- even 형용사 평평한, 고른 / 부사 ~조차
단어를 공부할 때 간단하다고 생각되는 단어일수록 더욱 더 헷갈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나올 때마다 확실히 암기해두는 것이 가장 좋겠죠!
부사의 위치와 빈도부사
부사는 문장 내에서 위치가 자유로운 편입니다.
그런데 부사의 종류 중 하나인 빈도부사(빈도가 얼마나 되는지 나타내는 부사)를 배울 때 ‘비조뒤일앞’이라고 해서 외웠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비조뒤일앞은 be동사, 조동사의 뒤 그리고 일반동사의 앞이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빈도를 나타내는 부사는 아래와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더 있지만 가장 자주 쓰이는 것은 아래 정리한 내용 정도가 될 것입니다.)
- always (항상) > usually (대게) > often (자주, 종종) > sometimes (가끔) > never (절대 아닌)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 I always go to church on Sunday. -> 일반동사 go 앞
- He is often absent from school. -> be동사 뒤
- I have never seen him. -> have조동사 뒤 (현재완료인 have seen에서 have는 조동사입니다)
참고로 이 빈도부사 자체는 토익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파트가 아닙니다.
하지만 문장을 볼 때 ‘부사’라는 녀석을 가려내면 문장 구조 분석이 쉬워집니다.
문장 구조 분석이 쉬워진다는 것은 문법 문제를 수월하게 풀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접속사(Conjunctions) – 단어, 구, 절을 연결
접속사는 단어와 단어, 구와 구, 절과 절을 이어주는 품사입니다.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간단한 표현을 들 수 있겠죠.
- I now pronounce you [husband] and [wife]. -> 단어와 단어를 이어줌!
- I did it [for my friend] but not [for them]. -> 구와 구를 이어줌!
- [He heard an explosion] and [(he) phoned the police]. -> 절과 절을 이어줌!
위 예문들을 보면 and, but이라는 접속사가 단어, 구, 절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예문에 사용된 and와 but의 경우는 정확히 얘기하면 등위접속사라 하는데요.
접속사는 크게 ‘등위접속사’와 ‘종속접속사’로 나누어집니다.
그러면 이 둘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먼저 이름처럼 가장 간단한 차이점은 등위접속사는 ‘대등’하게 연결하고 종속접속사는 ‘속해있다’는 것이 차이점이죠.
이어서 이러한 접속사의 종류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아래 내용을 파고 들어서 공부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토익시험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문장이라는 큰 틀에서 최대한 이해해 보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그냥 건너뛰어도 토익시험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이해만 한다면 토익시험에서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은 없을 것입니다.
접속사의 종류
앞서 설명드렸듯이 접속사는 크게 등위접속사와 종속접속사로 나뉘게 됩니다.
- 등위접속사 : 서로 대등함
- and / but / so 등
- 종속접속사 : 서로 대등하지 않고 하나가 다른 하나에 속해있음
- 부사절 종속접속사 : because, when, if, although 등
- 명사절 종속접속사 : whether, if, that
등위접속사는 익숙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지 않지만 종속접속사는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아래에서 간단히 부사절 종속접속사와 명사절 종속접속사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는데요.
일단 너무 부담을 가지지 말고 분류가 어떻게 되는지 큰 그림을 이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사절 종속접속사
부사절 종속접속사는 사실 이미 흔히 알고 있는 아래와 같은 녀석들입니다.
- because, if, when, before, after, until, while, although… <부사절 종속접속사>
이러한 부사절 종속접속사에 대한 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 Because I was sick, I went to the hospital. -> 부사절 종속접속사 because
- You will pass the test if you study hard. -> 부사절 종속접속사 if
- He was watching TV when his mom came home. -> 부사절 종속접속사 when
첫번째 예문에서 Because I was sick 부분은 I went to the hospital이라는 중심문장(주절) 없이 단독으로 쓰일 수 없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내가 아프기 때문에…’ 하고 말을 끊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I went to the hospital이 하고 싶은 말이고 거기에 이유를 나타내는 부사절인 Because I was sick이 덧붙은 것이죠.
이 부사절은 문장에 설명을 더해주고 있으며 또한 중심문장이 있기 때문에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또한 위 예문들에서 보는 것처럼 이 덩어리는 중심문장(주절)을 중심으로 앞이나 뒤에 있어도 되죠.
왜 이름도 어려운 “부사절 종속접속사”로 불릴까?
Because I was sick 덩어리가 중심문장에 추가적으로 여분의 정보를 덧붙인 부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덩어리는 주어 동사가 있는 ‘절’이므로 부사절(대등하지 않고 종속되어 있음)이라고 하죠.
따라서 Because를 ‘부사절 종속접속사’라고 부릅니다.
명사절 종속접속사
명사절 종속접속사 역시 우리가 이미 알고 있지만 평소에 잘 구분하지 않고 무심코 지나친 것들입니다.
- whether, if, that <명사절 종속접속사>
종류는 whether, if, that 3가지 밖에 없지만 사실 이 명사절 종속접속사가 가장 복잡합니다.
너무 깊게 파고들기보다는 접속사의 큰 분류를 잘 정리해보면서 문장을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는 익숙해져야 합니다.
- I don’t think that he will come. -> 명사절 종속접속사 that
- I wonder if he will come to my birthday party. -> 명사절 종속접속사 if
- Whether our plan will succeed is my primary concern. -> 명사절 종속접속사 whether
첫번째 예문의 문장 패턴은 정말 많이 사용되는 형태입니다.
여기서 that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이 that he will come이 think의 목적어 역할을 하며 이때 that을 명사절 종속접속사라 합니다.
(목적어 자리는 항상 명사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어, 구, 절이 온다!라는 것을 기억하시나요?)
If나 whether의 경우 명사절로 사용될 때는 ‘~인지 아닌지’의 의미로 사용되는데요.
위 예문들에서 if와 whether을 포함한 덩어리가 문장내에서 명사 역할을 한다는 것이 명사절 종속접속사의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토익시험을 위해서라면 굳이 파고들지 않아도 되는 내용이죠.
왜 이름도 어려운 “명사절 종속접속사”로 불릴까?
That he will come 덩어리가 동사 think 뒤에서 명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덩어리는 주어 동사가 있는 ‘절’이므로 명사절(대등하지 않고 종속되어 있음)이라고 하죠.
따라서 that을 ‘명사절 종속접속사’라고 부릅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 파트를 깊게 파고 들어가지 않아도 토익 고득점을 내는데 별 지장이 없습니다.
물론 잘 모른다면 몇몇 문장 구조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익의 특성상 문장 난이도는 높지 않기 때문에 문제는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속사는 상당히 중요한 파트입니다.
만약 접속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연관 포스팅
접속사 종류는 뭐가 있을까? 토익대비 접속사 총정리! (2024)
전치사(Prepositions) – 명사와 한덩어리
전치사는 명사 앞에 사용되어 명사와 같이 덩어리를 이루어 형용사 또는 부사 역할을 하는 품사입니다.
전치사에 대해서는 대부분 이미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크게 자세한 내용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 She waited for two hours. 그녀는 2시간동안 기다렸다.
- I’ll be back by 8 o’clock. 나는 8시까지 돌아올 것이다.
- I heard a rumor about our teacher. 나는 우리의 선생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전치사는 각각의 전치사가 어떤 뜻인지 그리고 어떤 관련 표현들이 있는지 외워둔다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이 품사는 토익시험만을 놓고 본다면 성적을 크게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품사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문장의 정확한 해석에 필요하기도 하고 몇몇 관용 표현들을 더불어 알아두는 것이 토익시험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만약 전치사 종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연관 포스팅
추가적으로 전치사에서 아래 내용은 같이 공부해 두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 of + 추상명사 = 형용사구
- with + 추상명사 = 부사구
이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표현들이 있습니다.
- of importance = important 형용사. 중요한
- of value = valuable 형용사. 가치있는
- of use = useful 형용사. 유용한
- with ease = easily 부사. 쉽게
- with kindness = kindly 부사. 친절하게
- with care = carefully 부사. 주의깊게
사실 전치사는 간단히 공부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품사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두고 전치사가 나올 때마다 암기를 해두는 정도로 토익시험대비가 충분히 될 것입니다.
감탄사(Interjections) – 감정을 나타냄
감탄사는 감정을 나타내주는 품사입니다.
사실 다른 문장과의 문법적 관련성이 없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습니다.
표현들도 우리가 흔히 아는 표현들이죠.
- oh / hey / oops / ouch …
토익시험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따로 공부할 필요는 전혀 없는 품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정사(Determiners) – 수량, 의미를 한정
마지막으로 한정사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정사에 대해 얘기하는 것에는 이상한 점이 있는데요.
사실 앞서 소개드린 품사까지가 8품사가 되고 여기에 한정사까지 합치면 9개가 됩니다.
따라서 영어는 사실 9품사입니다.
여기서 잠깐 토익공부를 위해서라면 아래 내용은 필요가 없는 내용이므로 더 궁금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 파트는 그냥 넘기시기 바랍니다!
(알면 도움이 되지만 몰라도 문제 없는 파트이기 때문입니다)
한정사의 특징
보통 한정사를 그냥 형용사로 이해하고 넘어가라고 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 엄밀히는 다른 품사입니다.
형용사는 명사를 꾸며주는 품사이지만 한정사는 이름처럼 명사의 수량이나 의미의 범위를 한정해주는 품사입니다.
또한 한정사는 반드시 뒤에 어떤 단어가 오든 명사로 끝나야 합니다.
한정사는 사실 많이 복잡한데요.
그 중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것은 관사, 지시한정사, 소유한정사입니다.
- 관사 : a(n) / the
- 지시한정사 : this / these / that / those
- 소유한정사 : my / our / your / his / her / its / their
우리가 지시형용사, 소유격으로 알고 있던 녀석들은 사실 지시한정사, 소유한정사입니다.
한 가지 특징을 얘기드리면 문장이 형용사로 끝날 수는 있지만 한정사로 끝날 수는 없습니다.
- That is a. (X) -> That is a balloon. (O) -> 한정사로 끝날 수 없고 명사가 옴
- She is pretty. (O) -> 형용사로 끝날 수 있음.
문장이 한정사로 끝날 수 없다는 특징은 소유한정사를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죠.
- That is my. (X) -> That is my car. (O) -> 한정사로 끝날 수 없고 명사가 옴
여기까지 한정사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마칩니다.
토익시험에서 이러한 한정사를 묻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자세히 파고들 필요는 없으나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면 형용사와의 구분을 해두는 것이 좋겠죠.
단어, 구, 절에 대해
8품사를 모두 정리했다면 정말 중요한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단어, 구, 절이라는 용어를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영어 문법을 공부하는 내내 우리를 괴롭히는 녀석들인데요.
이 단어, 구, 절이란 무엇인지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 단어(Word) : 띄어쓰기 없는 최소 단위 (알파벳의 모음이지만 뜻이 있어야 함)
- 구(Phrase) : 두 개 이상의 주어와 동사는 포함하지 않은 단어의 덩어리
- 절(Clause) : 두 개 이상의 주어와 동사를 포함한 단어의 덩어리
위 설명을 보면 이런 정의가 무슨 영어 문법 공부에 도움이 되나 싶을 수도 있는데요.
구, 절이란 단어가 앞으로 문법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정말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먼저 한번은 꼭 이해해보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명사구, 부사절, 형용사절 등 특히 품사와 이름이 결합되어서 정말 많이 쓰이죠.
명사구니 부사절이니 하는 이러한 용어들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앞으로 문법 공부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또한 단어, 구, 절이 중요한 점은 이렇게 품사와 결합해서 단어의 덩어리가 문장내에서 하나의 품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어, 구, 절에 대한 예시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 단어 : car / bag / hand …
- 구 : in the park / frankly speaking / hearing the news …
- 절 : when I was 5 years old / if you need anything / what she said …
단어란?
먼저 단어를 보면 알파벳이 모여 띄어쓰기 없이 최소단위를 이루고 있습니다.
즉 car, bag, hand 등 알파벳으로 이루어져 있고 띄어쓰기 없이 최소단위를 이루면서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너무 쓸데없이 자세한가요?
하지만 정작 중요한 구와 절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인지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 소개드릴 구와 절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 한번쯤은 충분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구란?
구는 위 예문에서 보는 것처럼 띄어쓰기를 포함한 “주어, 동사를 포함하지 않은” 2개 이상의 단어의 덩어리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주어, 동사를 포함하지 않은 덩어리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in the park과 같은 경우 3개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어와 동사를 포함하고 있지 않으므로 ‘구’입니다.
이 단어의 덩어리에는 전치사 in이라는 녀석이 포함되어 있어서 ‘전치사구’라고 합니다.
또한 the movie와 같은 단어도 사실 정확히는 한정사 the와 명사 movie 2개로 이루어진 덩어리이므로 명사구라고 해야 합니다.
절이란?
절은 “주어, 동사를 포함한” 2개 이상의 단어의 덩어리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구와의 차이점은 주어, 동사를 포함한다는 점입니다.
예문으로 if you need anything이라는 표현을 보면 주어인 you와 동사인 need가 포함되어 있는 덩어리이므로 ‘절’입니다.
이 덩어리는 사실 부사절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앞서 접속사 파트에서 다루었었죠.
구와 절은 앞으로 품사와 5형식 그리고 준동사와 접속사 등 다른 문법 파트를 배우면 배울수록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많이 헷갈릴 수 있는데요.
일단 기본적인 개념은 꼭 한 번은 공부하고 외우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8품사 정리를 마쳤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갈 내용은 모두 마쳤는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문법의 다른 파트들을 공부해 나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치며
여기까지 영어 8품사에 대한 내용들을 모두 마칩니다.
참고로 토익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여러가지 플랫폼이 있는데요.
그 중 해커스영어에서 매일 토익RC 풀기, 매일 토익 LC 풀기라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아래 링크에서 간단히 몇 가지 문제를 풀어보면서 토익시험에 대한 감을 유지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홍보용으로 공유하는 것이 아니며 공식 해커스 페이지 링크로 스팸링크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좋습니다!)
영어는 하나의 언어이기 때문에 문법이 무척 복잡하지만 토익시험을 위한 문법은 그렇게 복잡해서 도저히 못할 정도로 어려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멀리 가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기초가 튼튼한 것이 좋겠죠.
이제 앞으로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토익시험 점수가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