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부정사가 무엇일까? 초보를 위한 개념 총정리! (2024)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to 부정사를 상당히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이 포스팅은 토익을 위한 to 부정사 개념과 뜻 그리고 용법에 대한 내용을 총정리하는 내용입니다.

포스팅의 내용을 잘 공부하면 이제 to 부정사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글의 순서


To 부정사란?

to 부정사 헤딩 정의

안녕하세요! 독학하는 초보자를 위한 블로그 토익가이드입니다.

To 부정사는 영어문장에 정말 많이 등장하는 문법입니다.

단지 토익시험의 문법을 대비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독해를 위해서도 자세히 알아두어야 하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To 부정사는 준동사라 불리는 부정사, 동명사, 분사 중 하나인데요.

먼저 to 부정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어떻게 생겨난 녀석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아래와 같은 문장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그는 새 컴퓨터를 사는 것을 원한다(사고 싶다).

이 문장을 영어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원하다’와 ‘사다’는 2가지 동사가 필요하죠.

  • He wants buys a new computer. (X)

그렇다고 위와 같이 want와 buy를 이어서 쓸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하나의 문장(정확히는 단문)에는 하나의 동사가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 바로 형태가 정해지지 않은(부정) 동사원형인 buy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단 이 때 앞에 to를 붙여서 to 동사원형의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죠.

To 부정사 사용하는이유

여기서 잘 보면 to buy a new computer 덩어리가 want의 목적어 역할을 해서 ‘새 컴퓨터를 사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면 to buy가 want의 목적어라는 점은 어느정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a new computer는 문법적으로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buy가 to buy로 바뀌었지만 buy는 원래 동사였기 때문에 스스로 목적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원래 동사였던 녀석들이 준동사로 사용되면서 스스로 목적어나 보어를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문장의 길이가 길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죠.

영어 문법 기초 중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 중 하나인 목적어는 항상 명사 역할을 하는 녀석들이 온다는 것을 기억하시나요?

이 문장에서 to buy는 목적어 역할인 명사로 쓰였기 때문에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영어 to 부정사는 늘 명사 역할만 하는 것일까요?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불행하게도 to부정사는 문장 내에서 명사, 형용사, 부사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 각각의 역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숙지가 되어야 합니다.

To 부정사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정리해서 알아둔다면 좋겠죠.

이제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만약 기초 내용인 영어 8품사에 관련된 내용을 공부해 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도 같이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연관 포스팅

영어 8품사와 요소의 개념 및 확실히 구별하는 법!



To 부정사의 역할 (품사)

to 부정사 헤딩 역할

To 부정사는 앞서 설명 드렸듯이 명사, 형용사, 부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각각 명사적 용법, 형용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이라고 하죠.

To 부정사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이 녀석들을 꼭 공부해야 합니다.

이번 장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하나씩 어떤 녀석들인지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사적 용법 – 주어, 목적어, 보어

to 부정사 헤딩 역할 명사

명사적 용법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to 부정사 덩어리(구)가 명사로 사용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명사라는 녀석은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에 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나요?

만약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지금 바로 외우고 넘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to 부정사가 덩어리째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에 있다면 이것을 명사적 용법이라 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 같지만 예시로 보면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 To buy a new computer is necessary. <주어>
  • He wants to buy a new computer. <목적어>
  • My goal is to buy a new computer. <보어>

첫번째 문장을 보면 To buy a new computer 즉 to 부정사 덩어리(to부정사구)가 통째로 주어 자리에 위치해서 ‘새 컴퓨터를 사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두번째 문장에서도 마찬가지로 to buy a new computer가 통째로 목적어 자리에 위치해서 똑같이 해석됩니다.

세번째 문장에서도 역시 to buy a new computer가 통째로 보어 자리에 위치하고 해석은 동일합니다.

다시 말해 먼저 to buy a new computer라는 to 부정사 덩어리를 한번에 묶어낼 수 있어야 하죠.

그리고 명사로 사용될 때 ‘~것’이라고 해석된다는 것도 같이 알아두어야 하겠죠.

또한 위 예문들처럼 문법적으로 보았을 때 어떤 요소의 역할인지도 파악해야 합니다.


참고사항 – 주어 자리에 사용되는 to 부정사에 대해

앞서 to 부정사가 주어 자리에 쓰이는 경우의 예문을 보았는데요.

하지만 사실 이러한 형태는 잘 쓰이지 않고 보통 가주어 진주어 구문을 사용합니다.

  • To buy a new computer is necessary. <To 부정사>
  • It is necessary to buy a new computer. <가주어 진주어 구문>

따라서 To buy a new computer is necessary라는 표현은 문법적으로는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말로 할 때는 어색한 표현이 되죠.

그러나 이런 부분은 시험으로 출제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토익에서는 to 부정사가 어떤 자리에 올 수 있는지 묻기 때문에 어떤 용법인지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죠.


의문사+to 부정사

여기에 더해 하나 알아두어야 할 내용은 ‘의문사+to 부정사’입니다.

우리가 상당히 잘 알고 있는 쓰임새죠.

  • I don’t know where to go.
  • Anne exactly knew what to do first.
  • The engineer will show you how to fix a broken computer.
  • You have to tell me when to do our job.

이 의문사+to부정사 덩어리는 (덩어리째로) 항상 명사적 용법이라는 것을 추가로 하나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위 예문들에서도 각각 know의 목적어, show와 tell의 직접목적어로 사용되었죠.

그리고 ‘why to 동사원형’ 이라는 표현은 아예 없다는 것도 같이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렇게 의문사 뒤에 쓰인 to부정사 자체는 형용사 역할이지만 의문사+to부정사 덩어리가 명사 역할을 하는 것이죠)


목적어로 to 부정사를 사용하는 동사들

또한 특정 동사뒤에 to 부정사만 목적어로 사용하는 동사들이 있다는 것도 같이 알아두어야 할 점입니다.

(목적어 역할이기 때문에 명사적 용법이죠)

그래서 어떤 동사들이 to부정사를 목적어로 사용하는지 동사들의 종류를 알아야 하는데요.

바로 아래와 같이 많이 사용되는 동사들을 먼저 암기해 둔다면 좋겠습니다!

  • to부정사를 목적어로 사용하는 동사 : want, need, plan, decide, desire, expect, fail, wish, hope, ask, learn, choose, agree, claim, hesitate, promise 등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 I want [buying / to buy] a new computer.
  • They decided [accomplishing / to accomplish] the missions.
  • He failed [passing / to pass] the exam.
  • I’m planning [having / to have] a great party.

위의 예문의 정답은 모두 to부정사입니다.

왜냐하면 want, decide, fail, plan은 모두 목적어로 to부정사를 사용하는 동사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은 말 그대로 알면 맞추고 모르면 틀리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동사들을 암기해 두는 수밖에 없겠죠!

물론 이 블로그를 통해 여러번 얘기드리지만 토익시험은 특성상 문법을 많이 안다고 해서 고득점이 나오는 시험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가능한 빨리 암기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형용사적 용법 – 명사 뒤에서 수식

to 부정사 헤딩 역할 형용사

형용사적 용법은 말 그대로 to 부정사 덩어리가 형용사의 역할을 한다는 의미인데요.

이 내용이 잘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원래 형용사가 명사를 꾸며주는 품사라는 것을 떠올리면 됩니다.

그렇다면 to 부정사 덩어리가 명사를 수식할 수 있다는 말인데요.

주의할 것은 new computer와 같은 표현에서는 형용사인 new가 앞에서 명사를 꾸며줍니다.

하지만 to 부정사가 형용사 역할을 할 때는 명사의 뒤에서 꾸며주게 됩니다.

  • He has lots of work to do. 그는 해야 할 많은 일이 있다.(일을 가지고 있다.)
  • I have enough money to buy a new smartphone. 나는 새 스마트폰을 구매할 충분한 돈이 있다.
  • She has no time to exercise regularly. 그녀는 규칙적으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

첫번째 예문에서 명사 ‘일’이라는 뜻의 단어인 work를 to 부정사인 to do가 뒤에서 형용사 역할을 하며 꾸며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세번째 예문에서도 각각 명사인 money를 to buy가, time을 to exercise가 꾸며주고 있죠.

(그리고 이 때 간단하게 생각해서 해석은 위와 같이 ‘ㄴ,ㄹ’ 받침으로 해석이 됩니다)

명사적 용법은 to부정사 덩어리가 명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어, 목적어, 보어 자리에 위치하는데요.

그렇다면 형용사적 용법과 명사적 용법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He has lots of work to do라는 문장을 보면 주어(He)와 동사(has) 그리고 목적어(lots of work)가 모두 있는 3형식 문장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to do라는 to부정사는 언뜻보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문장이 5형식도 아닙니다.

목적어를 보충 설명해주는(5형식)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단지 이 한 문장을 보았을 때 ‘해야 할 많은 일’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따라서 to do가 명사적 용법과 같이 주어, 목적어, 보어 중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work를 꾸며주고 있는 형용사 용법인 것이죠.

(그런데 사실 이 예문에서 work는 ‘의미상으로는 to do에서 do의 목적어’가 됩니다)


보어로 사용되는 경우

여기서 추가적으로 하나 더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 있는데요.

평소 형용사에 대해서 우리가 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형용사는 보어 자리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She doesn’t seem to like me. 그녀는 나를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 (seem + 주격보어(S.C) ‘~인 것 같다’)
  • He came to know the fact. 그는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come + 주격보어(S.C) ‘~하게 되다’)
  • The rumor proved to be false. 그 소문은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prove + 주격보어(S.C) ‘~로 판명나다’)

원래 형용사의 두 가지 쓰임새는 ‘명사 수식’ 그리고 ‘보어’입니다.

이 때 to 부정사가 형용사로 쓰였을 때도 동일하게 두 가지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동사 뒤에 바로 to 부정사가 온다고 해서 모두 목적어는 아닙니다.

최소한 뒤 예문에 쓰인 seem, come, prove 정도는 알아두면 좋겠죠.

그리고 2형식 문장이 나올 때마다 주의깊게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사적 용법 – 추가적인 정보 제공

to 부정사 헤딩 역할 부사

부사적 용법이란 말 그대로 to 부정사 덩어리가 부사로 사용된다는 것인데요.

부사는 원래 거의 모든 문장구조를 수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고 알아두면 좋은데요.

문법적으로 보면 부사는 동사, 형용사, 다른 부사,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to 부정사의 부사적 용법도 이렇게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 부사적 용법은 물론 이렇게 접근해도 됩니다.

하지만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법을 처음 배울 때 항상 배우는 1~5형식을 기억하시나요?

부사는 형식이 끝나고 나서 덧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문장이 1~5형식으로 완전하고 추가로 덧붙어 있는 녀석들을 부사로 생각하면 많은 경우 문장의 구조를 판단하기 수월합니다.

그리고 to 부정사가 부사로 사용될 때 마찬가지로 많은 경우 문장의 뒷부분에 옵니다.

(아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꼭 뒷부분에만 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to부정사가 부사일 때 어떻게 사용되는지 해석과 같이 따져보면서 아래와 같이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목적 : ~하기 위하여 ex) I studied hard to pass the college entrance exam.
  • 결과 : (결과적으로) ~하다 ex) He grew up to be a lawyer.
  • 감정의 원인 : ~해서 ex) She is happy to buy a new dress.
  • 판단의 근거 : ~하다니 ex) He must be depressed to behave like that.
  • 조건 : ~하면 ex) To hear him speak English, you will take him for an American.
  • 형용사 수식 : ~하기에 ex) This research paper is difficult to read.

부사적 용법 하나에 내용이 참 많죠.

하지만 굵게 표시된 용도와 해석 부분을 암기하면 부사적 용법을 이해하고 관련된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중 목적(~하기 위하여)으로 해석되는 문장이 상당히 많죠.

생각해보면 우리가 어떤 목적을 가지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건(~하면)의 경우는 생각보다 빈도수가 적습니다.

보통 조건 부사절 if로 쓰면 되기 때문이죠.

To부정사는 아주 많이 쓰이기 때문에 문법으로서 뿐만 아니라 더 자연스러운 해석을 위해서도 확실하게 공부해 두면 좋습니다.

그리고 to부정사에 익숙해지게 된다면 문장구조를 알아보는 것도 더욱 편해집니다.


의미상의 주어 – for / of

to 부정사 헤딩 의미상주어

To 부정사를 공부하다보면 늘 의미상의 주어라는 녀석을 만나게 되는데요.

사실 이 말은 전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의미상의 주어=해석해보니 주어처럼 (이/가) 해석된다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 It is important for you to pass the test. 네가 시험을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 문장에서 보면 for you는 ‘너를 위해’가 아니라 to 부정사 앞에서 ‘네가(당신이)’로 해석이 됩니다.

그래서 의미상의 주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이름처럼 의미로 따져보면 주어라는 뜻이죠)

To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는 2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 for + 목적격 + to V
    •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형태
  • of + 목적격 + to V
    • 사람의 성질을 나타내는 형용사 뒤에서
    • wise, foolish, careful, kind, polite 등

이 중 of + 목적격의 경우 of를 ‘~의’로 해석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주어처럼 해석하는 것이 잘 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사람의 성질을 나타내는 형용사 뒤에서는 아래와 같이 사용하죠.

  • It is very kind of you to help me.
  • 당신이 나를 도와주는 것이 무척 친절하시군요.(도움을 주시다니 무척 친절하시네요)

위 문장을 보면 of you는 뒤의 to help의 의미상의 주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또는 ‘네가’로 주어처럼 해석해야 합니다.

이 파트는 to부정사의 원활한 해석 그리고 문장의 구조를 알아보기 위해서 간단히 그리고 빠르게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참고로 이러한 영어 문장의 구조에 대해 헷갈리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아래 토익을 대비한 영어 5형식을 다룬 포스팅도 같이 공부해 보면서 실력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연관 포스팅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영어 5형식 총정리 가이드! (토익 대비)


참고사항 – for와 of의 차이점

앞서 to부정사의 의미상 주어로 for와 of가 같이 사용된다는 것을 배웠는데요.

그렇다면 이 둘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이 둘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for와 사용된 의미상의 주어는 문장의 주어로 만들 수 없습니다.

반면에 of와 사용된 의미상의 주어는 문장의 주어로 만들 수 있죠.

  • It is important for you to pass the test. -> You are important to pass the test. (X)
  • It is very kind of you to help me. -> You are very kind to help me. (O)

둘의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To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는 보통 여기까지만 공부하고 나면 다른 어려운 내용은 없습니다.

그런데 왜 to 부정사 앞에서는 전치사 for와 of를 이용해서 의미상의 주어를 나타낼까요?

정확히는 be동사와 형용사가 목적어를 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to 부정사 앞에서는 목적어를 취할 수 있는 전치사인 for와 of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아주 쉬운 예시로 I want to help her라는 3형식 문장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to help 앞에는 왜 의미상의 주어가 없을까요?

그 이유는 주어인 I가 문장의 주어이면서 동시에 to help의 의미상 주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I want you to help me라는 5형식 문장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문장에도 역시 to help가 있지만 I want for you to help me라고 쓰지는 않죠.

그 이유는 you가 want의 목적어이면서 동시에 to help의 의미상의 주어이기 때문입니다.


시제 – 동일 시점 to V / 빠른 시점 to have p.p

to 부정사 헤딩 시제

To 부정사의 시제라는 말이 조금은 어렵게 들릴 수도 있는데요.

실제로 이 부분이 상당히 헷갈리기도 합니다.

앞서 영어 시제와 관련된 포스팅에서 시제는 동사를 변형시켜 표현한다고 설명 드렸습니다.

To 부정사도 원래 동사였던 녀석을 포함하기 때문에 시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to 부정사의 시제는 전체 문장의 동사(술어동사라고 하죠)와 비교해서 결정된다는 점입니다.

이 때 술어동사와 ‘같은’ 시점일 땐 to + 동사원형으로 쓰고 술어동사보다 ‘먼저’ 일어난 시점일 때는 to have p.p(과거분사)의 형태로 씁니다.

  • to 동사원형 : 술어동사와 ‘같은’ 시점
  • to have p.p(과거분사) : 술어동사보다 ‘먼저’ 일어난 시점

글로 보면 이 내용이 상당히 헷갈릴 수 있는데요.

아래 총 4가지의 예문을 통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제 예문 알아보기

  1. He seems to be rich.
  2. He seems to have been rich.
  3. He seemed to be rich.
  4. He seemed to have been rich.

위 예문을 보면 같은듯 다른듯 헷갈리게 되어 있는데요.

‘기준’이 되는 시점이 술어동사 즉 전체 문장의 동사라는 점을 먼저 꼭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1번 문장
    • seems가 현재형 -> 현재가 기준
    • to be는 to 동사원형 형태 -> 술어동사인 seems의 현재형과 같은 시점이므로 to be도 현재
  • 2번 문장 :
    • seems가 현재형 -> 현재가 기준
    • to have been은 to have p.p 형태 -> 술어동사인 seems의 현재형보다 앞선 시점이므로 to have been은 과거
  • 3번 문장 :
    • seemed가 과거형 -> 과거가 기준
    • to be는 to 동사원형 형태 -> 술어동사인 seemed의 과거형과 같은 시점이므로 to be도 과거
  • 4번 문장 :
    • seemed가 과거형 -> 과거가 기준
    • to have been은 to have p.p 형태 -> 술어동사인 seemed의 과거형보다 앞선 시점이므로 to have been은 대과거

이 내용을 그림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To 부정사 시제

여기서 to부정사의 to have p.p는 영어 시제의 현재완료가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이 부분은 한 번 이해하고 나면 사실 그렇게 어려워 할만한 부분이 아닙니다.

단지 헷갈릴 뿐이죠.

사실 토익시험은 수험자들의 그러한 성향을 알고 있기 때문에 동사와 관련된 부분을 변형시키면 문제나 해석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헷갈리더라도 정확히 이해하고 반복하면서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태 – 능동 to V / 수동 to be p.p

to 부정사 헤딩 태

태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능동태와 수동태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미 능동태와 수동태에 익숙하죠.

  • 능동 : 직접 하는 것
  • 수동 : (누군가, 무언가에 의해) 당하는 것

만약 영어 수동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도 같이 참고해 보세요.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연관 포스팅

토익 대비 영어 수동태 총정리! 당한다는 게 뭘까? (2024)


이어서 설명하자면 to 부정사도 수동태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 때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능동 : to + 동사원형
  • 수동 : to be + p.p(과거분사)

아래 능동과 수동 예문을 보겠습니다.

  • 능동 : I like to help her. 나는 그녀를 돕는 것을 좋아한다.
  • 수동 : I like to be helped by her. 나는 그녀에 의해 도움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위 예문을 보면 to be helped 부분이 바로 to부정사를 수동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해석도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도움을 받는 것’으로 해석이 되어야 하죠.

보통 위와 같은 I like to help her과 같은 문장은 우리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I like to be helped by her과 같은 문장에서는 to be helped 부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잘 안 될 수가 있죠.

이러한 부분을 이해하려면 단어를 개별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문장 구조를 알아야만 합니다.


시제와 태를 동시에 표현하기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더 공부해 두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동사가 시제와 태를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 것처럼 원래 동사였던 녀석을 포함하는 to 부정사도 시제와 태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먼저 일어난 일이면서 수동으로 표현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때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수동+먼저 일어난 일 : to have been + p.p(과거분사)

예를 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 수동+먼저 일어난 일 예문 : She is said to have been injured by a tragic accident.

위 예문은 과거+수동을 동시에 표현한 것으로 그녀가 ‘과거’에 끔찍한 사고로 부상 당했다고 ‘현재’ 얘기가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앞서 시제 부분에서 한번 말씀드렸지만 주의할 점은 to have been injured가 현재완료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보통 have been과 같은 표현을 보면 바로 현재완료부터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순간적으로 헷갈릴 수 있으니 늘 주의해야 하겠죠!


부정 – 앞에 not /never

to 부정사 헤딩 부정

To 부정사의 부정은 to 부정사 앞에 not과 never를 붙여서 표현합니다.

  • To 부정사의 부정 : not/never + to 동사원형

따라서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겠죠.

  • To 부정사의 부정 예문 : He decided not to participate in that kind of party.

to 부정사의 부정 자체는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예문을 한 번만 보아도 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간단히 확인해두고 넘어가도록 하죠!


부정사 구문 3가지 알아보기

to 부정사 헤딩 구문

여기까지 to 부정사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알아두면 좋은 3가지 부정사 구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too … to V : ~하기에는 너무 …하다
  • … enough to V : ~하기에 충분히 …하다
  • so … as to V : 매우 …하여 ~하다

각각에 대해 아래 간단한 예문을 보도록 하죠!

  • He is too old to work. 그는 일하기에는 너무 나이 들었다.
  • She is rich enough to buy a house. 그녀는 집을 사기에 충분히 부유하다.
  • I got up so early as to catch the first train. 나는 아주 일찍 일어나서 첫 기차를 탈 수 있었다.

먼저 too … to V 구문에서 주의할 점은 부정 표현인 no, not, never와 같은 단어가 없습니다.

하지만 의미는 부정에 가깝죠.

위 예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는 일을 하기에 너무 나이 들었다’라는 표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그는 너무 나이 들어서 일할 수 없다’는 말과 거의 동일한 뜻이 됩니다.

이유는 too라는 단어 자체가 정도가 무척 강하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위 예문의 enough to V 구문은 to V가 부사로 사용된 예시입니다.

왜냐면 enough는 부사로도 사용이 되는데 부사를 수식해 줄 수 있는 품사는 부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I have no time to study와 같이 명사 time을 꾸며주는 형용사 용법과 구별되죠.

마지막으로 so … as to V 구문에서 주의할 것은 이 문장은 결과를 나타낸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 문장을 I got up early so as to catch the first train과 같이 so의 위치를 바꾸게 되면 이 문장은 ‘첫 기차를 타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와 같이 목적을 나타내는 표현이 됩니다.

여기까지 부정사의 몇 가지 구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잘 이해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be to 부정사 – 예정 / 의무 / 가능 / 의도 / 운명

to 부정사 헤딩 be to용법

문법을 공부하면서 be to용법이라는 것을 들어 보셨나요?

이름처럼 be동사 뒤에 바로 to부정사가 오는 형태를 의미하는데요.

이 be to부정사는 다양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 예정 : ~할 것이다
  • 의무 : ~해야 한다
  • 가능 : ~할 수 있다 (부정문에서 be to be p.p 형태로)
  • 의도 : ~할 의도이다
  • 운명 : ~할 운명이다

이에 대해 각각의 예문을 보도록 하죠!

  • 예정 : We are to revise the articles. 우리는 조항들을 수정할 것이다.
  • 의무 : You are to obey your parents. 너는 부모님에게 복종해야 한다.
  • 가능 : No one was to be seen in the city. 도시에서 아무도 볼 수 없었다.
  • 의도 : If you are to pass the test, you have to study hard. 만약 시험을 통과할 의도라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 운명 : She was never to return home. 그녀는 집에 돌아올 수 없는 운명이었다.

이 용법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검색해보면 위와 비슷한 예문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제로 독해에서 이러한 문장을 마주치면 잘 해석을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 용법들을 간단히 이해할 수 있는 팁이 있습니다.

원래 to부정사는 ‘추상적이고 아직 발생되지 않았다는 느낌’을 줍니다.

동명사(V-ing)가 ‘구체적이고 이미 발생했다는 느낌’을 주는 것과 대조적이죠.

참고로 여기서 여러분들이 잘 아는 remember와 같이 목적어로 to부정사와 동명사를 모두 쓸 수 있는 단어의 의미 차이가 드러납니다.

  • I remember to sign a contract. 나는 서명할 것을 기억하고 있다.
  • I remember signing a contract. 나는 서명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이 사실을 잘 기억하고 위 각각의 예문들을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그러면 왜 위와 같이 해석이 되는지 금방 구분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동명사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연관 포스팅

토익 대비 영어 동명사 정리 현재분사와 구분하는 3단계 방법!


마치며

여기까지 토익 영어의 To 부정사 정리 내용을 마칩니다.

참고로 토익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여러가지 플랫폼이 있는데요.

그 중 해커스영어에서 매일 토익RC 풀기, 매일 토익 LC 풀기라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아래 링크에서 간단히 몇 가지 문제를 풀어보면서 토익시험에 대한 감을 유지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홍보용으로 공유하는 것이 아니며 공식 해커스 페이지 링크로 스팸링크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좋습니다!)

To 부정사는 무척 중요한 문법에 속하기 때문에 확실히 정리하고 넘어가면 토익 뿐만 아니라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얼른 다음 파트로 넘어가서 다른 문법도 공부해 볼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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